차차의 일상일기

안녕하세요~^^ 차차의 일상일기입니다 :)
오늘은 비가와서인지 하늘이 어둡더라고요ㅠㅠ
비가 왔다 안 왔다 하니.. 방심했다간 감기 걸리겠어요ㅠㅠ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옷 두껍게 입으세요~

오늘은 이모님께서 저희 집으로 놀러 오셔서
아귀찜에다 간단히 반주를 했어요~!
워낙 코로나로 뒤숭숭해서 외식은 꺼려지니
배달만 자주 시켜먹는 거 같네요ㅠㅠ

저희가 시켜 먹은 곳은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더본 아구찜!
부천 전 지역 배달 가능이라고 쓰여있네요~!(옥길동, 범박동 제외)
리뷰와 평이 정말 좋길래 믿고 주문해봤어요!
저희는 아귀찜 중짜리 중간맛을 시키고 리뷰 이벤트 하면 새우 추가나 날치알 주먹밥을 준다길래
해산물이 더 좋은 저희는 새우 추가로 했네요 :)

주문한 지 30분 만에 오더라고요.
역시 대한민국의 외식문화 최고!!
다른 반찬은 오지 않고 아귀찜과 장만 세 개 왔어요!
계란찜은 제가 한 건데.. 실패 ㅠㅠ 부드럽게 되지 않았어요 힝ㅠ
메인 요리에 모든 걸 투자하신다고 쓰여있더라고요.
이런 문구가 있으면 왠지 믿음직스럽죠!

아귀찜 사진 보세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정말 맛있어 보이죠 :)

자 이렇게 아귀찜을 한점 들어서
접시에 살포시 올려서 먼저 장에 찍지 않고 한입.
음 아구가 신선한지 부들부들 맛있네요!
콩나물도 신선해서 식감이 살아있는데 전체적으로 재료에는 신경을 많이 쓰신 거 같아요.

다음은 리뷰 이벤트로 받은 새우 :)
제가 개인적으로 새우, 게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새우 추가 따로 해서 드셔도 될 듯해요!
확실히 새우철이 아닌지 새우가 조~금 작네요 아쉽ㅠㅠ
그래도 역시 새우는 새우입니다.
새우는 탕에 넣든 찜에넣든 구워 먹든 항상 옳은 거 같네요ㅎㅎ

총평으로 전체적으로 재료가 신선하고 양도 푸짐해서 괜찮았지만
제가 매운 걸 좋아해서인지 (이모님이 매운걸 못 드셔서 중간맛 시켰어요)
뭔가 찜에 양념이 덜 매우니 뭔가 심심한 느낌이더라고요ㅠㅠ
만약 매운맛으로 시켰더라면 훨씬 괜찮았을 거 같아요!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꼭! 매운맛으로 드세요ㅎㅎ
그럼 정말 강추하는 집입니다:)
부천지역과 인천 부평구 쪽 일부도 배달하더라고요!
매운 음식에 반주 한잔! 걸치고 싶으시면 더본 아구찜 시켜 드세요 :)

안녕하세요~ 차차의 일상일기입니다^^

오늘은 저희 주인님인

고양이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해요:)

고양이가 풀을 먹는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럼 고양이가 풀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고양이의 소화관 활동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헤어볼을 배출하기 위해서 먹는다고 하더군요!

풀을 먹으면 구토가 유발되 속이 편해져서 종종 먹는다는데요 :)

그럼 집에서 기르는 아무풀이나 먹여도 되는 걸까요?

정답은 절대 아닙니다.

백합과의 식물같은 경우에는 고양이 신장에 치명적이기도 하고

담쟁이과 식물은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기도 한다는군요ㅠㅠ

그럼 소중한 내 반려동물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풀은 어떤 풀일까요??

첫 번째 : 캣그라스(cat grass)

캣그라스는 식물의 이름이 아닌 고양이가 먹는 어린싹을 총 칭하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주로 귀리, 밀, 보리,밀, 같이 고양이에게 해가 되지 않는

안전한 식물의 싹이라고 하더군요.

요즘은 집에서 간단히 키우는 캣그라스 키트도 있으니

우리 집사님들 주인님을 위해 캣그라스 하나 키워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두 번째 : 캣닢(catnip)

집사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고 사봤다는

고양이들의 마약 캣닢!

캣닢은 기분이 좋지 않은 고양이들에게 심신안정, 스트레스 해소, 우울감 약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저희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말린 캣닢으로 사시잖아요~?

최근에는 직접 키울 수 있게 화분도 나오고 있으니

소중한 내 고양이를 위해 캣닢은 키워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그럼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식물은 무엇일까요?

너~무 많아서 설명드리지 않고 목록만 적어 보겠습니다 :)

극락조화, 양귀비, 회양목, 브리오니아, 털갈매나무, 미나리아재비, 선인장, 국화, 파두, 칼라디움, 참으아리, 사프란, 아주까리, 콜키움, 야래향, 매발톱꽃, 소철 버찌, 독당근, 시크라멘, 선홍초, 수선화, 멀구슬나무, 수레국화, 가지, 제라늄, 수국, 양딱총나무, 봉선화, 크리스마스로즈, 아이비, 유칼립투스, 솔송나무, 양치류, 호랑가시나무, 겨우살이, 아몬드, 아마릴리스, 아네모네, 흰독말풀흰 독말풀, 사과씨앗, 살구씨앗, 아시아백합, 아보카도, 진달래, 노루삼, 너도밤나무, 벨라도나, 화살나무, 서양 협죽도, 오르니토칼륨, 감자싹, 스위트피, 앵초, 참나리, 쥐똥나무, 담배, 북가시나무, 토마토, 장군풀, 산사나무, 튤립, 고무나무, 우산나무, 딱총나무, 등나무, 월계수, 참제비고깔, 아마, 인동덩굴, 디기탈리스, 마로니에, 디펜바키아, 가올테리아, 히아신스

먹어선 안 되는 식물은 정말 많네요ㅠㅠ

혹시 댁에 화분을 키우신다면 우리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식물인지!

아니라면 고양이가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모두 조심해서 집사도 냥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봐요♥♥

안녕하세요~^^ 차차의 일상일기입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더워졌네요 ㅠㅠ
흑흑 이렇게 날씨는 좋은데 놀러 가지는 못하고...
요즘 부천, 인천이 참 핫하네요...
부천에 지내다 보니 조심해야겠죠?

여러분들은 주말인데 뭐 할 예정이신가요~?
저는 토, 일 집에 있으면서 청소하고
저희 냥님 화장실 대청소하고 깃털 흔들면서 놀 예정입니다...ㅎㅎ

어제 간 봉구스 밥버거 리뷰를 올리려해요!
어제 점심에 송내남부역 쪽에 봉구스 밥버거가 있길래 들어가 보았는데요.

봉구스 밥버거 학교 다닐 때 참 많이 사 먹었는데..
학교끝나고 학원 갈 때 배고프면 들렸던 봉구스 밥버거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해서 참 좋았는데,
사회생활 하기 시작하니 잘 안 찾게 되더라고요.

몇 년 만에 들어가 봤는데 메뉴가 엄청 많이 생겨서 고민 고민하다가
치킨마요를 좋아하기 때문에 에그 치킨마요를 시켰어요!
주문하고 진짜 5분도 안돼서 나온 에그 치킨마요!
밥버거에는 라면이죠! 라면도 사서 물 받고 대기ㅎㅎ
라면은 결제하시고 조리는 셀프입니다!

자 이제 밥버거를 오픈! 밥버거라는 말답게 위아래는 주먹밥 중간에는
치킨마요와 에그가 들어있네요ㅎㅎ
맛있겠다 하면서 먹어보았는데 첫 입은 오?! 이거 맛있는데?
근데 계속 먹다 보니 질리는 맛이었어요 ㅠㅠ 뭔가.. 치킨마요 덮밥 생각했는데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넣으신 건지 계란이랑 조화가 안 좋은 건지 먹다 보니 느끼...
라면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제 밥버거는 먹다 말았네요ㅠ

직장동료가 먹는 봉구스 퀸과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봉구스 퀸은 진짜 크네요.. 자이언트 버거 느낌..
리뷰를 위해 한입 먹어보았는데요!
떡갈비? 완자? 같은고기 와 볶음김치 치킨마요에 들어가는듯한 치킨과
햄까지 정말 고기는 다 들어가 있네요!
근데 역시 고기는 어떻게 먹어도 고기라 했던가요..
이게 더 맛있네요 ㅠㅠ 힝 후회ㅠㅠ
크기가 있는 만큼 다른 밥버거에 비해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에요!
직장 동료도 배불러서 못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라면 괜히 시켰다면서
봉구스 퀸은 이거 하나만 있으면 될 거 같네요.

그리고 다른 동료가 먹는 봉구스 기본!
기본이 되는 밥버거예요 참치마요와 김치가 들어가 있네요.
김치는 당연 볶음김치로 참치와 김치조합은 무시 못하죠..
역시 기본이 되어야 음식이 맛있죠ㅎㅎ

오랜만에 들린 봉구스 밥버거였는데요~!
가격도 여전히 저렴하고 메뉴는 정말 다양하고!
간단히 드시고 싶을 때 최고 일 거 같네요 :)
이상 송내남부역 봉구스 밥버거 리뷰였습니다^^!